우리가 애써 외면해온, 그러나 이미 알고 있는 우리의 본모습
안녕하세요.
오래전부터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맴도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. 바로 홍익인간입니다.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고 익숙해서, 오히려 우리가 가장 소홀히 대했던 단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.
우리의 본모습을 되찾는 일
요즘 우리가 마주하는 수많은 복잡한 문제들을 보며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. "우리가 잃어버린, 혹은 잊고 있는 본연의 가치를 되찾는다면 이 문제들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까?" 하고 말이죠. 저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모습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때, 비로소 미래를 향한 발걸음도 더 단단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알면서도 외면해온 것은 아닐까요
가끔은 우리 한국 사람들이 이 홍익의 가치를 이미 마음속 깊이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. 하지만 어떤 이유 때문인지, 혹은 바쁜 현실에 치여서인지 그 본모습을 애써 외면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안타까움이 들 때가 있습니다. 마치 소중한 보물을 주머니에 넣고도 그 존재를 잊은 채 살아가는 사람처럼 말입니다.

기록을 통해 다시 마주하기
이 블로그는 그 잊힌 보물을 다시 꺼내어 가만히 들여다보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.
- 우리 내면에 깊이 새겨진 DNA는 과연 어디서부터 흘러온 것인지
-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현실 세계와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한국 문화, 그리고 K-민주주의 안에 홍익의 정신이 어떻게 숨 쉬고 있는지
제 나름의 시선으로 하나씩 기록해보려 합니다.
이 글들이 정답이 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. 다만, 저와 비슷한 의문을 품고 계셨던 분들에게 "우리 혹시 이런 모습을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닐까요?"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우리가 우리다움을 되찾을 때 비로소 열리는 새로운 세상에 대해,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습니다.
2026년 1월, 잊고 있던 우리를 찾아 떠나는 첫날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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